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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가르치는 것 어렵긴 하지만 가치있는 일

저는 어쩌다보니 어린 나이에 강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강사, 선생님은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기회를 잡아서 이를 통해서 돈도 벌고 가치있는 일을 하고있는 셈이죠.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식의 저주를 받아 "이 쉬운걸 왜 못하냐?"라는 생각을 순간적으로 할 때가 정말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욱하기도 하고요.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하는 경우는 정말 힘든데요. 

 

달리기를 해야하는 순간 걸음마도 못 뗀 사람을 데리고 무언가를 가르쳐야하는 경우 .. 저는 이게 제일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소한 기초가 있는 상태에서 스텝업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게 안되는 경우를 저는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내하고 계속 가르쳐줘야하긴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조금은 참고 인내를 배우고 있습니다. 먼저 일하는 선생님이 '우리는 보살이 되어야한다'고 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더욱 더 뼈저리게 느끼는 명언이랄까요. 진짜 누군가를 가르치려면 보살이 되어야 합니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성이 기반이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그냥 때려치고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렇기에 잘 해야겠죠. 잘 버티고 누군가를 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